대구호빠 대구역사5
안녕하세요
호빠 No.1 대구호빠입니다.
오늘은 대구 역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마지막 시간이네요
현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과 지속적인 민족운동을 통해 광복을 맞이하게 됩니다. 1948년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된 후, 이듬해 지방자치법의 실시에 따라 대구부는 대구시로 개칭되었으며, 1950년 6 · 25 전쟁 중에 대구는 수많은 피난민의 피난처가 되었고, 낙동강방어전선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대구의 문화예술인은 민족의 애환을 그리는 창작활동을 전개하여 현대 문화예술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1960년 이승만 정부의 독재가 계속되자, 대구지역 학생들은 2월 28일 독재를 반대하는 시위를 감행하였습니다.
2 · 28민주운동은 이후 3 · 15 부정선거 규탄시위와 더불어 4 · 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달성군의 월배읍, 성서읍, 공산면, 칠곡군의 칠곡읍, 경산군의 안심읍, 고산면을 편입하여 대구직할시로 승격하였으며, 1995년에는 달성군을 편입하여 대구광역시가 되었고 행정구역의 광역화로 영남권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였습니다.
그간 대구에서는 2002년 FIFA 한일월드컵,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대회 등 큰 규모의 국제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대구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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